website statistics
트로트의 민족 방영 시간 MC 전현무 발탁
본문 바로가기
방송

트로트의 민족 방영 시간 MC 전현무 발탁

by 민트 2020. 8. 26.

트로트의 민족 방영 시간 MC  전현무 발탁

트로트의 민족 2020 
소개 : 전국 팔도에서 트로트를 가장 잘 부르는 '진짜' 트로트 왕을 뽑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제작 : 강선영, 김준현, 임찬
방영시간 : 토요일 밤 9시 50분 기획

 

트로트 열풍이 갈수록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해 MBC의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씨의 부캐인 유산슬이 전 국민에게 트로트의 매력을 뽐냈는데, 요즘엔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들이 방송가를 휘어잡고 있는데요.

 

지상파 3사 역시 다가오는 가을부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 10월 트로트 오디션 대전을 시작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은 지난 8월 1,2일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예선을 실시하였습니다. 이틀 동안 오디션 현장에는 2천여 명이 달하는 지원자들이 오디션을 치렀다고 하네요.

 

트로트의 민족 김준현 PD는 "트로트야 말로 우리 국민의 희로애락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한국의 음악 장르"라며 "나이와 시대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장르이기에 트로트의 긴기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남녀노소 모두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타 플랫폼과 차별화된 포맷, 더 높은 차원의 음악적 완성도가 요구된다"라고 분석하였습니다.

 

트로트의 민족은 "신개념 지역유량 서바이벌"이라는 재밌는 포맷을 내세웠는데요. MBC의 각 지역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를 발굴한다는 계획 하에 각 지역별 대항전을 펼치는 콘셉트입니다. 

 

특히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와 심사위원들이 '찾아가는 오디션'을 만들어, 직접 원석을 발굴한다고 하네요.

 

 

김도희 KDH 엔터테인먼트 대표

MBC와 공동으로 '트로트 가왕' 발굴에 나설 외주 제작사는 KDH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프로그램의 기획 및 투자, 매니지먼트까지 도맡아 획기적이고도 독창적인 오디션 프로가 될 수 있도록 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KDH 엔터테인먼트는 오랜 트로트 가수 제작 노하우를 갖춘 매니지먼트사와 업계에서 인정받았으며, 이번 트로트의 민족을 시작으로 방송 제작까지 사업을 확대하여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게 될 것 같습니다.

 

김도희 KD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디션 명가 MBC의 제작 노하우와 연출력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이번 '트로트의 민족'을 함께 하게 됐다. 오랜 시간 준비하고 기획한 작품이다.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부터 지상파 3사까지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트로트의 민족이 다른 오디션과 어떤 차별점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을지 귀추가 기대됩니다.

 

 

* 새로운 정보는 업데이트 되는대로 추가하겠습니다.

 

+ MBC 트로트의 민족의 MC로 전현무씨가 발탁되었습니다.

그의 얼굴로 래핑된 대형 버스가 10일부러 서울 시내를 운행하며 '트로트의 민족'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전현무씨는 Jtbc 히든싱어, 팬텀싱어, SBS K팝스타 시리즈 등 인기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아 온 경연 프로그램의 최적화된 MC인데요.

 

트로트의 민족에서 신개념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특성에 맞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