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시청률 각오빠 안성준 이예준 성진우

트로트의 민족 시청률 각오빠 안성준 이예준 성진우

MBC 트로트의 민족 4회에서 1라운드 지역 대 지역 매션에 이어 2라운드 지역통합전이 펼쳐졌어요. 

 

영원한 사이벌 전라팀과 경상팀의 에이스였던 각오빠, 안성준, 이예준, 성진우가 연합팁 '신사의 뽕격'을 결성하여 짜릿한 스릴이 흘러넘치는 멋진 무대를 완성하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오빠는 풍각쟁이로 '뉴 트로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안성준은 신사의 뽕격 팀과 의견을 나누다가 한복남 선생님의 '빈대떡 신사'가 어떻겠느냐고 제안하였는데요. 레트로 스윙으로 멋스럽게 편곡된 '빈대떡 신사' 버전을 들어본 성진우 님은 "스윙이 듣기는 좋은데 실제로 무대에서 표현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성준 님 역시 "그렇다. 쉽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한 뒤에 고민에 빠졌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팀이 만약에 떨어진다면 저 때문이라 부담이 크다"라고 말하였는데요. 그들인 '빈대떡 신사'를 선택하였고 각오빠는 '신사의 뽕격'을 보여주기 위해 근육 노출을 포기했다며 멋진 슈트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2라운드 무대에서 '신사의 뽕격'팀은 그간 열심히 연습한 끼와 흥을 잔뜩 선보였습니다. 빈대떡 신사 무대가 끝나고 나자 전 출연진들이 한 번 더 공연을 해달라며 앙코르 요청을 보낼 정도였어요. 허나 어떤 이유에선지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 그들이 눈물을 쏟아냈는데요.

 

아마 기쁨의 눈물이었겠죠?

 

< MBC 트로트의 민족 시청률>

MBC 트로트의 민족은 첫 방송 이후 각 방송사의 알짜 예능이 몰려있는 불금 시간대에 편성이 되었는데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였고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3회에서 첫 번째 MVP로 호명되었던 서울1팀의 김소연 님의 1라운드 무대는 유튜브에서 2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