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김소연 십장생 팀 박칼린 진성
11월 13일 방영한 K-트로트 지역통합전 2라운드 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심사평을 선보였던 박칼린님와 진성님은 각 팀의 연습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출연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건넸습니다.
진성 선생님은 이미자 선생님의 '동백 아가씨'를 선택한 서울 2-해외 이북 연합팁 뽕필으뜸이지(나미애 손상미 조소연 류지원)의 연습실을 방문하였는데요. 어려운 곡을 선택했다면서 팀 내 연장자들은 연륜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노래를 잘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도전자들이 부담감을 느끼자 진성 선생님은 "부끄러움은 순간이고 행복은 기니 부지런히 연습해야 한다"라며 출연진들을 독려하였어요.
노래를 다 들으신 후에는 완성도가 아주 높다면서 이 팀에서 결승자가 나오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발칼린 님은 서울2 해외 이북 연합팀인 꽃송이(권설경 나비드 올리비아 장명서)의 연습실을 찾아가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가
가 개별적으로 노래하고 너무 편한 상태라며 융화가 안 된다고 일침 하였습니다.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한 진성님과 박칼린의 조언이 2라운드 본 무대에 어떻게 반영이 됐을까요?
앞서 1라운드에서 적이었던 서울 1팀과 경기팀은 13일 방송에서 동지가 되어 '연합팀'을 구성하였는데요. 서울1팀 소속이지 1라운드 MVP까지 등극하였던 김소연 님과 경기팀의 이가은, 박민주, 송민준이 정통 트로트 무대를 구성하게 되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네 사람은 생존 경쟁에서 오래도록 살아남겠다는 염원으로 '십장생'이라는 팀명을 정했는데요. 2라운드를 승리하여 전원 생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남진 선생님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하여 국악, 성악, 트로트의 콤비네이션을 선보였는데요.
예상외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면서요. 워낙 실력이 출중한 출연자들이어서 기대가 커서 실망이 컸던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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