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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 트래픽 공격 + 체류시간 공격 + 염탐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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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 트래픽 공격 + 체류시간 공격 + 염탐꾼 보세요

by 민트 2020. 12. 4.

무효 트래픽 공격 + 체류시간 공격 + 염탐꾼 보세요

seduce you 블로그를 운영한 지 반년이 되지 않았는데도 재밌는 상황을 자꾸 겪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제 블로그에 방문한 분들의 IP를 확보하고 있어요.

 

다름 아니라 제 글을 밑으로 내리려고 몇십 번씩 제 페이지를 왔다 갔다 하시는 분들이나, 의미 없이 광고를 자꾸 클릭하셔서 무효 트래픽 공격을 하시는 분들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제 블로그에 몇 번이나 방문했는지. 언제 방문했는지. 얼마나 있었는지 로그 기록이 확보된단 소리입니다. 낮에 그러는 건 무서운 모양인지 보통 체류시간 공격을 하시거나 무효 트래픽 공격을 하시는 분들은 새벽에 쥐새끼처럼 들어오시더군요. 그래도 다 압니다.

 

저는 수상한 로그를 보면 구글에 로그 기록과 IP 주소를 첨부하여 족족 신고하고 있습니다. 아마 본인들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실 것 같은데 야밤에 그러시는 거 보면 집이시겠죠? 글쎄요. 그 IP 괜찮을까요? 제 글의 체류시간을 낮춰 본인의 글이 위로 올라간다 한들 얼마나 오래 상위에 있겠어요?

 

가끔 티스토리를 보면 아예 게시글을 볼 수 없도록 모두 닫아놓은 분들을 봅니다. 처음엔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알겠어요. 이 페이지 저 페이지 들락날락 거리면서 체류시간은 있는 대로 깎고 광고 이것저것 눌러서 무효 트래픽 만들고 몰래 들어와서 포스팅 염탐하는 사람들 때문이겠죠. 

 

보통 검색으로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은 이 글 저 글 다양하게 보고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글 하나당 체류시간이 몇 분이 되고 총 체류시간이 20분에서 1시간가량입니다. 그런 분들과는 다르게 수십 페이지를 보고 가는데 체류시간은 5분이 안 되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아직 초보 블로그이고 많은 방문자수를 확보하지도, 많은 수익을 올리지도 못합니다. 그런데도 이런 상식 이하의 분들이 많은 걸 보면 왜 글 몇천 개씩 올리신 분들이 다른 사람들이 글 목록을 볼 수 없도록 감추어두는지 알 것 같아요. 오죽하면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임에도 글 목록을 죄다 막아놓겠어요.

 

저 역시 글 목록을 다 감추어둘까 생각했지만, 선의적으로 방문해주신 분들이 제 블로그 오셔서 연관된 다양한 자료를 보고 가시기 때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글 목록을 감추지는 않고 있습니다. 

 

전 염탐하는 분들 역시 체류시간 공격이라는 명목으로 IP 주소와 함께 구글에 신고하고 있습니다. 남의 블로그 와서 어떤 글을 올릴지 콘텐츠를 베껴 간다 한들 제 글보다 상위에 노출될 수 있을까요? 남의 블로그를 염탐하는 대신에 스스로 키워드를 찾고 발굴하시기 바랍니다. 쥐새끼처럼 훔쳐보시지 말고요.

 

앞으로도 수상한 로그 기록은 구글에 족족 신고할 예정입니다. 글쎄요. 당장은 별 일 없을지 몰라도 당신의 IP가 자꾸 신고되어 누적되면 구글에서도 예의주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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