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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매각 네이버 카카오 누가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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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팁

요기요 매각 네이버 카카오 누가 할까?

by 민트 2021. 1. 1.

요기요 매각 네이버 카카오 누가 할까?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배달 앱이 바로 '요기요'입니다. 요기요가 시장에 나오게 되었어요. 인수 후보군에 익숙한 브랜드가 보이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배달업은 많이 성장하였어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무척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배달앱 기업은 '배달의 민족'으로 6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가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요기요예요. 요기요와 긴밀한 연광성이 있는 기업이 요기요를 인수한다면 꽤 커다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코로나가 잡히진 않을 거고 배달앱은 갈수록 성장할 테니까요.

이번엔 요기요 매각에 대해 알아볼게요.

 

요기요의 몸값은?

2조 4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매각 기한이 6개월이기 때문에 1조 원대로 하향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어요.

 

인수전에 나설 기업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에서 기존 유통 관련 업계 기업에서도 인수전에 참여할 것 같습니다.

 

주목할 만한 기업은?

네이버와 카카오예요. 두 플랫폼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 플랫폼입니다. 만약 요기요를 인수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두 기업 전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네요.

 

네이버는 배달앱 분야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현재도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간편주문이나 스마트 주문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든요.

 

현재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의 지분을 5.03%가량 갖고있기도 하고, 배달앱 분야에서의 꾸준한 투자. 현재 제공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를 고려하였을 때 요기요를 인수한다면 사업이 크로스 오버되는 부분이 상당수예요.

 

지난 10월 네이버는 CJ 대한통운과도 협엽관계를 맺은 바 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서 숙박 식당 예약 등 사업 다각화가 잘 되어 있는데 요기요를 인수한다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아요.

 

카카오 역시 카카오 주문하기 서비스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주관하는 카카오페이에도 요기요와 사업 연관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인수에 나서지 않을까 싶어요. 카카오톡과 연계된다면 거대해지겠죠?

 

마치며

요기요를 인수하기만 하면 단박에 업계 2위가 될 수 있고 배달앱 시장에도 이변이 생길 수 있어요. 딜리버리히어로가 요기요를 어떤 기업에 팔까요? 요기요를 어떤 기업이 인수하게 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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