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사 시험일정

2021 한국사 시험일정

2021년도를 앞두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시려고 준비 중인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지난 년도와 새로이 바뀐 부분들이 있습니다.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지난 11월 12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이정을 발표하였습니다.

 

*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의 채용, 승진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응시 수요가 갈수록 늘어가는 현실을 반응하여 2020년보다 시험 횟수를 1회 늘렸었지만, 기본 시험의 응시자가 감소하는 것을 반영하여 4회만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채용시험에 활용하는 기관이 갈수록 늘어감에 따라 국사편찬위원회는 232개 기관에 인증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토요일 진행됨에 따라 토요일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 6회 중 1회는 일요일이 실시됩니다. 제52회 시험은 4월 11일(일)에 시행됩니다.

 

<2021년 한국사능력시험시행일정>

 

* 시험을 응시하실 땐 www.historyexam.go.kr 에서 원서를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 제51회 시험부터 시험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며 활발히 대응하기 위하여 응시원서 접수기간이 변경됩니다. 원서 접수

- 첫날의 접수 시작 시간은 기존의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로 변경되며,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의 접수 마감 시간은 기존 오후 11시에 오후 6시로 변경되었습니다.

 

* 원서 접수기간을 놓친 수험생들에게는 원서 접수기간 종류 후에 잔여 좌석에 대해 추가 접수를 받습니다.

- 추가 접수는 원서 접수기간 취소 등의 사유로 발생한 잔여 좌석에 한해 진행됩니다. 잔여 좌석이 없을 시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원하는 시험장 선택도 불가합니다.

 

* 시험장을 최대한 확보하여 응시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원활한 추가 접수를 위해서 수수료 환불 금액을 차등 적용합니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 취소율이 25% 내외이기 때문에 결시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원수 접수 기간 내 (추가 접수기간 포함 15일) 취소할 시 응시수수료를 100% 환불 가능합니다. 원서 접수 기간 이후에 취소한다면 응시수수료의 50%만을 환불합니다.

 

- 응시생들이 신중하게 원서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접수 취소 지연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시험 응시 요강에 기재된 원서 접수 취소 가능 기간 이후 취소했을 시 환불이 불가합니다.

 

* 응시 원서 사진 관련 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 응시 원서 접수 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얼굴크기가 사진의 3분의 1 이상이 나와야 하며, 응시일 기준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을 첨부합니다. 규정과 다른 사진을 첨부하였다면 시험에 응시 불가합니다.

- 2021년도부터 사진 수정 기한이 시험을 6일 전 오후 6시로 변경되었고 시험 당일 사진 수정을 불가합니다.

 

*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를 위하여 시험장에서 사전 사후 방역을 철저히 치를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 확산세나 감염병 대응 단계에 따라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일정 및 변경 사항은 오피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객센터 1577-8322로 연락하세요.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작년도와 다르게 변화한 것이 많습니다. 

※ 이것만 기억하세요!

* 제51회 2020년 2월 6일 토요일 시행, 원서접수는 1월 11일 월요일 13:00 시작

 

* 원서접수 잔여석에 대해서 원서접수 종류 7일 후 추가 접수 실시 예정

 

* 원서 접수기간 종류 이후에 접수를 취소할 시 응시수수료 50%만 환불

 

* 응시원서 수험용 사진 규격 준수 및 사진 수정 기간이 단축됨

 

마치며

저 역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학생 때 취득하였습니다. 제가 봤을 때보다 시험 일수도 늘어났고 일요일에 시험을 보는 편의성도 갖춰져 있어 대체적으로 응시자의 고려를 많이 한 것처럼 느껴져요.

 

이왕이면 원서접수기간이 아직 여유가 있다고 해도 빨리 접수하세요. 저는 늦장을 부렸다가 집 앞에 있는 학교 두고 1시간 거리에 있는 학교에서 시험을 봤거든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 번에 붙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