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결승전 우승자는 누굴까?

트롯신이 떴다 결승전 우승자는 누굴까?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가 6개월을 정산하는 결승전을 남겨두었습니다. 이름과 무대도 없이 지내오던 트롯 무명가수들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려하던 트롯신2가 결승전과 동시에 종영을 앞두고 있어요.

 

치열했던 경연을 거치고 이제 딱 최후의 6인만이 남아있습니다. 12월 23일 오늘 탄생될 트롯신이 떴다 우승자가 누가 될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다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누가 돼도 이견이 없을 것 같고요.

 

TOP6

꺾기와 돌리기를 잘하는 막내 '배아현'

배아현님은 25세로 TOP6중에서 막내입니다. 정통 트로트를 잘 소화하는 배아현 님은 20세기에 출시된 노래들을 기가 막히게 소화하며 마치 교과서 같은 트롯 창법을 선보였어요. 이번 결승전에선 배아현 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가창력과 무대 매너가 뛰어난 '최우진'

최우진님은 가창력과 무대매너가 무척 뛰어나 여성들의 인기를 많이 받았던 참가자입니다. 트롯 신에서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어떤 노래를 부르든 최우진화 시켜서 곡을 소화하는 그가 이번엔 어떤 실력을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트로트 위재 '강문경'

7년 동안 무명가수 생활을 했던 강문경 님은 겉으로 보기엔 수줍음이 많아 보이지만 무대에 올라가 노래만 시작하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국악을 전공했기 때문에 국악 트로트를 선보이는 강문경 님은 마치 뽕신이 든 게 아니냐는 소리를 듣곤 해요. 결승전에선 강문경 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경상남도 진주에서 전국구 가수로 변신한 '한봄'

한봄님은 경상남도 진주에서만 활동하던 지역 가수였습니다. 트롯신2에 출연하여 전국에 한봄님의 이름을 알렸어요. 파워 넘치는 가창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한봄님의 무대는 언제나 믿고 듣게 만들죠. 결승전에서는 어떤 노래를 선보여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트로트계의 어린 왕자 '손빈아'

손빈아님은 잘생긴 외모에 음색까지 뛰어나 트로트계 어린 왕자란 귀여운 별명을 얻게 된 출연자입니다. 나이가 어리고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에 트로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손빈아님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감명받은 것 같아요. 큰 위기 없이 결승까지 진출한 손빈아님은 결승전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요?

 

모든 장르 소화 가능! '나상도'

나상도님은 매 무대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팔색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요! 어떤 노래든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완벽히 소화하기 때문이에요. 항상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고 높은 점수를 획득한 그가 이번 결승전에선 어떻게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까요?

 

이번 트롯신이 떴다는 결승전이니 만큼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바로 심사위원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준비되어 있거든요!

TOP6 + 트롯신의 듀엣 무대

트롯신2의 포맷은 남진 선생님, 김연자 선생님, 설운도 선생님, 주현미 선생님, 진성 선생님, 장윤정 님 등 트롯신들이 손수 출연자들의 멘토가 되어서 무명 가수들이 양지로 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았어요.

 

선배로서 후배들이 겪는 고충과 고민을 알았기 때문에 트롯신들이 출연진들을 애정 하는 게 눈에 보였고, 그들의 진심 어린 가르침을 흘려듣지 않고 노력하여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 참가자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12월 23일 방송될 트롯신2 결승전 무대에선 트롯신6인이 TOP6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밉니다!

 

남진 선생님과 배아현 님

주현미 선생님과 최우진 님

진성 선생님과 강문경 님

설운도 선생님과 한봄님

장윤정 님과 손빈아 님

김연자 선생님과 나상도 님

 

트롯신들과 TOP6의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것 같아요. 얼마나 대단한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화제의 출연자 축하무대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는 결승전을 위해 그동안 트롯신2에 출연했던 화제의 출연자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초특급 축하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에요.

 

준결승 진출자였던 박군 님 김태욱 님 이제나 님 풍금님 장보윤 님 한여름님이 출연합니다. 이들이 축하 공연을 보여주고 나니 긴장감이 사라지고 결승전 무대가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트롯신6명의 노래로 메들리를 만들어서 더욱더 흥을 돋구웠다고 해요.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트롯신이 떴다.

우승자에겐 1억 원의 상금과 트롯신 타이틀을 가져가게 됩니다.

 

트롯신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화제가 되었던 출연자들이 등장하여 축하공연이라니. 연말이기도 하고 아마 무척 축제 같은 분위기가 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누가 우승자가 됐는지는 방송이 끝나면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

<트롯신이 떴다 시청률>

경연이 진행되면서 시청률이 조금씩 올랐네요. 아마 결승전인 오늘은 15%는 가뿐하게 넘길 것 같습니다.

 

<트롯신이 떴다 재방송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