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시청률 재방송 공훈 반가희

지난 1월 2일 2021년이 되고 처음으로 트롯 전국체전 5회가 방송되었어요.

2라운드 지역별 팀 대결이 진행되었고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회차였습니다.

강원과 전라가 대결을 하였어요. 강원의 '천연조미료'팀은 이소나 공훈 황홍비 신미래는 강원도 팀답게 강원도 아리랑을 선택하였습니다. 전 감독진들과 코치진들을 기립하게 만들었어요. 상대팀인 전라의 '여걸쓰리'팀 반가희 정우연 진이랑은 '자존심'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강원이 1승을 하였습니다.

재즈 보컬리스트인 박예슬과 아이돌 출신 알파벳의 재밌는 결합으로 이목을 끌었던 강원 MSG팀은 신명 나는 반주와 흥을 돋우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꺾어브라더스팀(신승태 정다한 김희)는 왜 돌아보오를 선곡하며 3인 3색 음색을 선보였어요. 특히 신승태 님은 서울 감독 주현미 님에게 압도적이었다는 칭찬까지 들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선 동점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강원 공훈님과 전라 반가희님의 승부르기가 진행되었고 이변이 일어났어요. 강원팀이 승리하여 전원 생존하게 되었거든요. 팀원의 반이 탈락하게 되는 규칙으로 전라팀은 신승태 김희 반가희 님이 다른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경기와 충청은 2라운드의 대미를 장식하였어요. 지명수배팀 고라니 박현호 장현욱은 어우러지는 하모니 무대를 꾸몄습니다. 충천의 포유팀 상민 민호 민수현 염동언은 남자다잉을 통해 칼군무를 선보였습니다.

충천의 포유팀이 1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합쳐진 경기의 곰세마리팀 유수현 서건후 허공은 '인연'을 선보였고 충청의 충청걸스 팀 윤서령 김산하 이송연은 '울엄마'를 선택했습니다. 완벽한 무대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들었고 감독진과 코치진의 만장일치로 승리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라운드에서 패배한 경기팀은 고라니 장현욱 박현호를 최종 합격자로 선택했고 김수희 감독은 유수현 허공 서건후를 따뜻하게 위로하였다는 후문이에요.

다음 주에 방송될 데스매치 3라운드는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집니다. 서울 마이진님은 2라운드의 설욕을 갚기 위해서일까요? 제주의 최향 님을 지목하였습니다. 충청의 윤서령님은 제주의 강승연님을 선택하였습니다. 다음 주 역시 살얼음판이 될 것 같아요.

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아쉽게 탈락한 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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