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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 드라마 서예지 줄거리 작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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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팁

하렘의 남자들 드라마 서예지 줄거리 작가 알아볼까요?

by 민트 2020. 10. 16.

하렘의 남자들 드라마 서예지 줄거리 작가 알아볼까요?

제가 광고를 정말 싫어하거든요. 유튜브에서도 광고를 막아주는 유튜브 레드를 사용하는데요. 그런 제가 가끔 광고를 스스로 클릭해서 볼 때가 있어요. 원빈 님의 TOP 광고가 그랬고 열마전에는 네이버 웹소설 '하렘의 왕자들' 광고가 그랬어요. 배우 서예지 님과 주지훈 님이 출연하였는데 다른 것보다 전 주지훈 씨의 내레이션이 무척 재밌더라고요. 보통 그런 대사 하려면 항마력이 딸리기 마련인데 전혀 그런 것 없이 소화를 잘해주셔서요.

 

이번엔 인기 네이버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네이버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은 지난달 25일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1500만을 돌파하였다고 해요. 제가 웹소설을 봐야지 봐야지 하고 아직 시도를 못하였는데 아마 하렘의 왕자나 재혼 황후부터 시작할 것 같아요.

 

하렘의 남자들 줄거리

갑작스레 여황제의 자리에 오른 '라틸'이 선황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고 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게 되는 궁중 로맨스 판타지물

별점 9.8로 아주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요. 앞서 설명한 서예지 님과 주지훈 님의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가 270만에서 1500만으로 5배가량이 증가했다고 하네요. 작년에 배우 수애 님이 참여했던 재혼 황후의 캠페인 영상도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기록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네이버 리시즈에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연재됩니다.

 

황제와 후궁의 피 튀기는 암투라고 한다면 우리나라도 중국도 엄청나게 익숙한 소재라고 생각해요. 다만 알파타르트 작가님은 성별의 역할에 변화를 주셨네요. 우리가 보편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남자 황제였다면 이 웹소설이 이렇게 인기 있을 수 없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참 대단하신 것 같고요.

 

전작인 재혼 황후 역시 황후가 재혼을 선언하는 것은 재밌는 발상이잖아요. 이번 하렘의 남자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재밌게 클리셰를 비트신 것 같아요.

 

광고를 진행한 남자 후궁 '라마누'역할의 주지훈 님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없었던 캐릭터다. 그래서 촬영을 할 때도 주어진 상황에 완전히 몰입하며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연기적으로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다들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여자 황제 '라틸'로 변신한 서예지 님은 "권력관계의 성별을 뒤집는 설정, 무엇보다 그 관계가 황제와 후궁이라는 점이 신선했고 라틴의 도발적인 대사들이 인상적이었다.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하렘의 남자들'을 구독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하렘의 남자들이 드라마화되나 서칭 해보았는데 아직 드라마 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화되면 굉장한 인기몰이를 할 것 같아요.

 

하렘의 남자들 작가는 알파타르트 작가의 작품이에요. 작가님이 진행하였던 인터뷰를 보았는데 주위에서 작가님의 어머님한테 딸 교육을 잘못 시켰다며 취업을 하고 남는 시간에 글을 써야지 글만 쓰고 있으면 어떡하냐는 말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작가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알파타르트 작가가 자기 길을 끝까지 밀고 간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줄거리만 훑어보았는데도 대단한 세계관과 서사였거든요. 작가님은 실명을 공개하진 않으실 거라고 합니다.

 

어떤 웹소설로 입문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걱정을 덜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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