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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상공인 대출 9월 23일부터 한도 2천만원 한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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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부지침

2차 소상공인 대출 9월 23일부터 한도 2천만원 한눈에 정리

by 민트 2020. 9. 15.

2차 소상공인 대출 9월 23일부터 한도 2천만원 한눈에 정리

9월 23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한도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3000만 원 이내로 이용했다면 추가 대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2개 시중 은행이 취급하는 2차 대출은 그동안 소상공인 1명당 1천만 원씩 가능하였습니다. 만기는 5년, 중신용자 기준 연 3-4%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연 1.5%의 초저금리가 적용된 1차 대출은 고신용자(1~3등급)는 시중은행(이차보전대출)에서 중신용자(4-6등급)는 기업은행(초저금리대출)에서, 저신용자(7등급 이하)는 소상공인진흥공단(경영안정자금)에서 각각 접수 업무를 맡았습니다.

<1,2차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내용>

구분 1차 프로그램 2차 프로그램
기업은행초저금리대출 시중은행이차보전대출 소진공경영안정자금
출시일 1.20일 4.1일 2.7일 5.25일
공급규모 7.8조원 3.5조원 3.1조원 10.0조원
지원대상 1-6등급 1-3등급 4-10등급 전체 소상공인
대출만기 8년(우대금리 3년) 1년 5년 5년
대출한도 3천만원 3천만원 2천만원 1천->2천만원
잔여한도 접수종료 1.07조원 접수종료 9.4조원
취급기관 기업은행 14개은행 소진공 12개은행

2차 대출 신청 대상과 한도는 어떤가

1차 또는 2차 대출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2차 대출은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출 만기는 5년입니다.

 

1차 대출을 3천만 원 이하로 받은 차주도 최대 2천만 원까지 2차 대출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정된 재원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기존 차주 가운데 3천만 원 이내 지원자(천체 지원자의 약 91.7%)로 한정하였습니다.

 

다만 1차 대출을 4천만 원 신청해 지원받은 뒤 1천만 원을 상환해 현재 대출 잔액이 3천만 원인 경우 2차 대출 추가 신청은 하실 수 없습니다.

 

2차 대출을 1천만 원 받았던 차주는 추가로 1천만 원까지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2차 대출받은 후 1차 대출을 이용 가능한가

9월 23일부터 1,2차 대출은 순서 상관없이 중복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지금 접수가 가능한 1차 대출은 14개 은행(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 수협, 씨티, SC은행)에서 시행 중인 이차보전대출뿐입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기업은행 초저금리대출 등 다른 프로그램의 재정은 소진되었습니다.

 

개인 신용등급이 고신용자인 1-3등급이라면 추가 담보 없이 1.5%의 낮은 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의 대출이 가능합니다.

 

2차 대출은 어느 은행에서 신청하나

기존에 어느 은행과 거래했는지는 상관없이 12개 은행(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국, 제주, 기업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할 겁니다.

 

2차 대출 한도를 높였지만 금리는 왜 인하하지 않았나

1차 소상공인 프로그램 지원 시 낮은 금리에 따른 가수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해서 2차 프로그램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지원되도록 시장 금리 수준으로 설계했다고 합니다. 1차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대출의 대환, 주식 투자 용도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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