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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학교 9월 21일부터 등교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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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부지침

수도권 학교 9월 21일부터 등교 재개합니다

by 민트 2020. 9. 16.

수도권 학교 9월 21일부터 등교 재개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 학교가 다가오는 9월 21일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6일 전면 원격수업 전환 이후 거의 한 달 만인데요. 다만 행정부에서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9월 28일-10월 11일)을 지정했기 때문에 10월 11일까지는 유치원과 초, 중학교는 등교 인원이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될 예정입니다.

20월 11일까지 등교인원 3분의 1 이내로 제한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장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모든 학교는 21일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합니다.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 감안 10월 11일까지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준수해야 합니다.

 

비수도권 지역도 10월 11일까지 수도권과 같은 밀집도 제한 조건 아래 등교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에 따라 완화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파악한 후 완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전면 등교가 가능한 건 아니라고 하네요.

 

상황이 안정된다면 10월 12일부터 등교 추가 확대 예정입니다.

역병이 안정세를 보일 경우 등교수업 비중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10월 12일부터 등교 수업일 확대 여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추이와 지역별 생활을 고려하여 지역 상황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2021년도 수능 역시 12월 3일 예정된 수능을 차질없이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3주간의 원격수업이 지속된 것에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유 부총리는 "등교수업 기간이 일주일이라 할 지라도, 학생들이 등교를 재개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학생들의 등교는 일주일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학생 입장에서 보면 실제 다음 주부터 평일만 고려할 때 3주 동안 5일 정도 학교에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원격수업 기간 중 모든 학급 실시간 조/종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학생과 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업의 질을 올리기 위하여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이나 SNS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출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그날 배운 원격수업 내용 등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쌍방향 수업 비중을 늘리고, 콘텐츠 활용 수업 중에도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격수업이 장기화될 시 교사가 주 1회 이상 전화나 SNS 등으로 통해 학생, 학부모와 상담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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