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만원 지원 l 지급 방법 신청 나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4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행정부가 만 13세 이상 국민에게 지원하는 통신비 2만 원을 이르면 다음 달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는 비대면 경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료 2만원씩을 한 차례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원 대상은 4천 640만명, 총액은 약 9천300억 원입니다.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 달 부과되는 이 달치 요금에 대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최대한 추석 전 지원한다는 정부의 추경 의지가 있지만, 추경안의 국회 통과 및 관련 사전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예외는 있나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법인폰 역시 제외됩니다.
지급 방법
일단 통신사가 가입자를 대상으로 요금을 2만 원씩 먼저 감면해준 뒤 예산으로 이를 보전하는 방식을 검토중입니다. 그러므로 요금 감면을 위해 따로 신청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월 핸드폰 요금이 2만원 이하인 경우
한 달 요금이 2만원 이하인 경우 다음 달로 이월됩니다.
2만 원인 이유는 무엇인가
통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국민 한 달 통신비가 평균 4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해서 그 절반인 2만 원으로 책정했다고 하네요. 실질적으로 국민 개개인에 2만 원씩 할인 혜택이 돌아가므로 4인 가족이면 최대 8만 원의 여유가 생겨 이 돈으로 다른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2만 원을 전 국민에게 전달하는데 큰 비용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은 것이라는 게 정부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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