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모가 13만5000원 l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언제 받나

빅히트 공모가 13만5000원 l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언제 받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모가를 13만 5천 원으로 확정했네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월 24-2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조사를 마친 후 희망 공모가 범위였던 10만 5천 원 - 13만 5천 원 중 가장 높은 금액인 13만 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수요예측에는 1420개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수요예측 경쟁률은 1117.25대 1로 SK바이오팜(835.66대 1)보다 높으며 카카오게임즈(1478.53대1)보다는 낮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전체 공모 물량이 60%인 427만8천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하여 총 공모금액은 9624억 5천만 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총 4조 8천억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언제 받나

추석 연휴가 끝난 후 10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받을 예정입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일반 청약을 거쳐 10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일반 투자자는 대표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하실 수 있으며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처럼 공모주 청약 열풍을 빅히트가 이어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