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성묘와 벌초 대행 l 추석 이동제한 정부 권고 사항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한풀 꺾이고 있지만 산발적 감염도 상당하고, 어디서 감염됐는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의 비율도 2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위증 중증환자는 163명을 기록 중이며 병상 부족 현상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의 추세로는 추석 때까지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번 추석 연휴 때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달라 권고하였습니다.
성묘나 봉안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대신 21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www.ehaneul.go.kr/portal/index.do
추석 명절을 전후해 2주간 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봉안시설 내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됩니다. 안치실에서도 되도록 20분 이상 머물지 말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추석 기간 방문자가 늘어나는 백화점과 마트 등에 대한 방역 관리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노인요양시설과 의료기관의 면회도 사전예약제를 통해 제한됩니다. 전국 200여 개의 전통시장은 지자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방역점검반을 구성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할 것입니다. 택배와 물류업체의 방역 역시 점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벌초 역시 지난 6일 산림조합, 농협 등에서 제공하는 벌초 대행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하여 벌초 대행 주문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20/09/18 - [정책] - 벌초대행가격 l 산림조합 농협 신청 방법
중대본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의 확산세는 멈췄지만, 3주 뒤엔 추석까지 무증상이나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불가능해 추석 연휴 동안 방역 관리를 보다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추석엔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성묘와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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