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도권 격상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나흘 동안 200명대의 확진자가 발병하였습니다. 카페와 직장, 가족, 지인 등의 모임 등 일상 속 집단감염이 원인이 되었고, 학교, 동아리, 기도원, 백화점 등 새로운 발병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였는데요.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1.5단계로 격상되면 식당, 카페, 결혼식장과 같은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종교활동이나 스포츠 경기 관람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됩니다.
정 총리는 "국민의 절반 이상의 생활권인 수도권의 전파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지난 일주일 동안 수도권에서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환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고령 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 기준, 감염 재생산지수 등의 지표들도 계속 나빠지고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더불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 중에서 66%만 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예방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수 2주 이상이 걸리므로 이번 달까지는 접종을 해달라고 권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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